졸업생페이지

제 12회 졸업생들의 대학합격수기입니다!

작성자
최 규환
작성일
2019-06-05 08:59
조회
679


전주현 (복단대학교-중어중문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복단대 중문학과 19학번 입학예정 학생 전주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명확했던 저는 더 큰 세상에 나아가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을 선택했고 상해사범대학제2외국어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3이 되고 나서, 입시가 시작되고 고민이 많던 제가 선생님들과 진로를 결정하고 학과를 결정하기 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많은 주변 친구들, 선배들, 선생님들의 조언을 통해 대학교를 결정하고 원서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원서를 넣었을 때 기분이 정말 묘했습니다. 벌써 제가 고3이라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고 더욱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보며 점점 떨어져가는 점수에 실망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그때마다 의지를 불태우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들은 체크해가며 외우고 따로 문제집을 사서 풀어 제 실력을 보완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노력 끝에 복단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제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3 겪어보신 분 들은 아시겠지만 시간이 정말 금방 갑니다! 이제 입시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셔서 내년 이맘때 즈음 원하는 대학을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묘선 (화동사범대학교-국제중영상무학과)
상해화동사범대학교 국제중영상무학과에 합격한 김묘선입니다.
저는 처음 대학을 선택할 때부터 한언어본과 방향으로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1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공부하여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의문이 들었지만 어머니께서 “어디에 있던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할 수 있다”라고 항상 말씀해오셨고 저도 이번 유학 생활을 통해 다시 한 번 저의 한계와 능력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였습니다.
처음 유학 생활을 시작했을 때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중국어조차 몰랐기 때문에 많이 조급해했습니다. 그러나 남들과 비교하여 평가 내려지는 내가 아닌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이 장기전에 있어서 옳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중간고사 1등 같은 수적인 목표가 아니라 성실함, 꾸준함과 같은 올바른 태도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우선 최소 학습량을 정했습니다. 중국어 단어 50개 외우기, 수업 필기 정리 후 2번 읽기, 영어 지문 분석하기 등 아무리 공부가 되지 않는 날이더라도 제가 정한 최소 학습량을 채우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부한 것들, 공부할 것들을 플래너에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상해화동사범대학교, 상해외국어대학교 국제중영상무학과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조인하 (절강대학교-국제무역학과)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처음에는 반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더럽고 언어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솔직히, 그렇게 큰 꿈을 가지고 중국에 온 게 아니라서 반 도피적으로 유학을 오게 된 거라,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라고 생각이 들고 나서 부터 제 자아에 대해도 많은 의문이 들었던 거 같아요. 모든 게 낯설었지만 상해사범대학부속제2외국어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제 자아도 찾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많은 정답을 찾은 거 같아요.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부터는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던 거 같아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 제일 먼저 와서 영어 지문 한 개라도 풀고 중국어 단어를 10개 밖에 못 외워도, 하루를 알차게 시작했다는 게 저에겐 큰 행복이였어요. 친구 주현이와 밤늦게 까지 공부하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많이 의지하고 정말 주현이가 없었다면 견디기 힘든 1년이였을 거같아요. 물론, 교통대학교와 복단대라는 대학교를 못 들어간 것은 저의 3년의 노력을 무시 받은 거 같아서 자격지심도 들고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제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았고 주변에서 저만큼이나 아쉬워해주는 것을 보고, “아 나도 열심히 살았구나. 혼자 자책하지말자”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욕심을 버리고 그 밑에 있는 다른 좋은 학교를 지원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거 같아요.

이희중 (교통대학교 - 임상의학과)
안녕하세요!! 상해교통대학교 임상의학과, 복단대학교 중국어과, 절강대학교 MBBS학과에 합격하여 상해교통대학교에 진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저의 수험생활에 있었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준 상해사범대학교제2외국어학교 대해 감사함을 느껴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서 접수가 끝날 무렵인 3월 중순부터 서영길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면접 수업을 들었습니다. 3개 학교 중에서 2개 학교가 면접을 보는 전형이었습니다. 저는 면접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1~2회 정도 모의 토론을 반복함으로써 토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떨쳐 내고 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시사 토론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께서 부족했던 발언 내용을 보충해주시고, 태도의 문제나 맞춤법 문제와 같은 사소한 것들까지 다 잡아주셨기 때문에 면접장에 가서도 큰 실수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논리의 흐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정해진 틀대로 생각할 수 있도록 나름의 공식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사회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사고해야 하는지, 경제 문제는 어떤 생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해 주셨기에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어긋나지 않는 논리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과거 경험이나 자신의 사례를 들어줄수록 좋다는 선생님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선생님께서는 면접의 기본을 알려주시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게다가 선생님께서 만드신 토론면접 문제가 면접장에서 받은 토론면접 문제와 유사했기 때문에 수월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처럼 혼자서 면접을 준비하기가 버겁다고 생각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하준석 (상해이공대학교 - 국제무역학과)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상해이공대 국제경제 및 국제경제 장학생, 절강대 국제경제 및 국제 무역, 화동사범대 중문학과에 최종 합격한 하준석입니다. 학습에 대해서는 저는 학교 커리큘럼을 잘 이행하고 숙제도 제 시간에 해 나아가고 부족한 저를 보완하는 형태로 공부해 나아갔습니다.저는 대학을 저만의 노력으로 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삼 담임쌤, 각 과목의 쌤들 고3을 위해 기도해주신 교회 선생님들의 저희를 위한 사랑의 노력으로 고3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 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청화대, 복단대, 교통대 명성이 자자한 학교에는 붙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대학으로 사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름 있는 학교가 인생을 바꿔주는 것 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의 확실한 목표와 꿈을 정하고 끝까지 달려 나가는 것. 자신의 행동가짐의 처신을 어떻게 하느냐로 인해 여러분들의 인생과 가치는 서서히 빛을 발하고 변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 가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최영환 (절강대학교 - 국제무역학과)
저는 절강대 국제무역학과 19학번으로 입학예정인 최영환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꿈이 없어서 꿈을 찾던 중, 중국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중국유학을 시작했던 학교에서는 중국어만 공부를 했는데 우리 상해사범대학부속제2외국어학교로 전학을 와서는 수학과 영어까지 모두 다 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자습을 하며 영어, 중국어 단어를 외우고 수학 공식을 외우면서 대학에 들어갈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잘 될 때도 있지만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잠이 오고 몸이 게을러져서 책상 앞에 앉아있기 싫어지면 그때마다 주님께 기도하며 계속 버텨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과정을 겪으면서 제가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대학을 가서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제 뒤로 오는 후배들을 잘 챙겨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고3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신 선생님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말을 안 들을 때도 선생님들은 웃으면서 다시 저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이 학교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성우 (화동사범대학교 - 국제중영학과)
안녕하십니까! 저는 상해화동사범대학교 국제중영학과에 합격한 인성우라고 합니다. 저는 6년 동안 중국생활을 하였고, 저는 이 기간 동안에 다양하게 많은 것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중학생 때 중국어가 잘 익숙해지지 않아서, 매일 꾸준하게 본문을 읽고, 단어를 읊고, 그리고 단어 받아쓰기를 하였습니다. 반면에 영어와 수학은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 때와 달리 고등학생이 되자 중국어는 물론 수학도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어는 쓰기와 독해가 잘 안돼서 저녁에 보충수업으로 그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늘 어려웠습니다. 한편 영어는 중학교랑 비슷해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학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면접은 개인적으로 중국어 소통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면접을 진행할 때는 질문이 어렵지 않고 당황스럽지도 않았습니다. 면접 마지막에는 한 본문을 주고 그것을 읽어보라고 하였는데,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면접을 마치고나니 1주후에 곧바로 합격통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